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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파스타 창업 브랜드

김유성 기자I 2010.11.30 17:52:55

토마토아저씨, 경쟁력 높은 본사 지원이 무기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양식 레스토랑은 우리 전통음식이 아닌 다른 나라의 음식을 메뉴로 한다. 따라서 요리의 개성과 잘 어울리는 매장 분위기 연출이 메뉴만큼이나 중요하다.

▲ 토마토아저씨의 매장 내부
여성들이 즐겨 찾는 파스타 전문점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의 파스타에 편안한 분위기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같은 추세에 따라 스파게티&스테이크 전문점 `토마토아저씨` 역시 인기몰이하고 있다.

`자연스러움`을 기본 콘셉트로 한 편안한 분위기의 매장 인테리어는 `여백의 미`를 강조했다.
 
박승열 토마토아저씨 대표는 “우리 브랜드는 매장을 이름답고 편안하게 그리고 친근하게 꾸미는 것을 콘셉트로 한다”며 “과하게 꾸미기보다 친근함을 내세워 고객들이 편안함 느낌을 갖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토마토 아저씨의 내세울 점은 이뿐만 아니다. 토마토아저씨는 최근 부산 해운대구 좌동의 부산해운대점과 전남 여수시 문수동의 여수점 등을 연달아 오픈하며 끊임없는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토마토아저씨는 이러한 끊임없는 인기의 비결로 다양한 메뉴와 직접 생산하는 식자재, 친근한 인테리어, 본사의 적극 지원 등을 꼽았다.

스파게티, 스테이크, 커틀릿, 라이스, 피자 등 모두 80여 종의 풍부한 메뉴를 자랑하는 토마토아저씨는 자체 메뉴개발팀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 메뉴를 내놓았다.
 
또한 메뉴를 다양하게 개편해 외식 트렌드 변화에도 융통성 있게 대처할 수 있다.
 
덕분에 고객에게는 폭넓은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고,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란 명성을 얻고 있다.

소스류, 육가공 제품 등 주요 식자재를 아웃소싱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생산해 가맹점에 제공하고 있는 것도 강점 중 하나다. 창업 당시부터 음식에 남다른 노력을 쏟아온 만큼 몸에 해로운 첨가물을 넣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토마토 아저씨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통해 개발된 건강친화적인 생산방법을 고집, 고객들에게 웰빙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에 본사의 전사적인 지원은 가맹점 성공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가맹계약과 함께 판촉에서 활발한 브랜드 마케팅은 물론 인원관리와 홀·주방관리, 전산, 세무, 경영 등에 이르기까지 매장 운영 전 부문에 걸쳐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이는 지속적인 사전, 사후 관리가 브랜드를 살리고,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토마토아저씨의 신념이기 때문이다.

▲ 토마토아저씨 해운대점 외관
이러한 기획에 발맞춰 토마토아저씨는 전국 매장에서 `명품 스테이크 1+1 페스티벌` 이벤트를 12월 15일까지 진행한다.

행사기간에는 안심 스테이크, 립아이 스테이크, 큐브 스테이크 중 한 가지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또띠아페페로니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내년 2월까지 매달 추첨을 통해 진행되는 `토마토아저씨 방문 후기 이벤트`는 전국 토마토아저씨 매장에 식사하시는 모든 고객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방문 후기와 메뉴 후기 등을 홈페이지 방문 후기 게시판에 남기면 매월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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