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1만7000계약 대거 순매수했다. 장 마감 후에는 미국 7월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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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3.1bp 내린 2.817%를, 10년물은 9.8bp 내린 2.878% 마감했다. 20년물은 7.1bp 내린 2.901%, 30년물은 5.5bp 내린 2.825%로 마감했다.
이날 3년물 금리는 종전 저점인 2.939%를 하회하며 2.806%에 마감, 연저점을 경신했다. 지난 2022년 4월1일 이후 최저치다.
이날 국채선물도 강세 마감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39틱 오른 106.30에 마감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81틱 오른 118.26을 기록했다.
수급별로 3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이 1만7318계약, 은행 1만1493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2만6166계약, 투신 1309계약 등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524계약, 투신 1137계약, 은행 1449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2455계약, 연기금 1051계약 등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10틱 오른 142.18을 기록, 203계약이 체결됐다.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 863계약에서 743계약으로 줄었다.
이날 장 마감 후 오후 10시45분에는 미국 7월 스탠더드앤푸어스(S&P)글로벌 서비스업 PMI가, 오후 11시에는 미국 7월 ISM 서비스업 PMI 등이 발표된다.
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보합인 3.48%,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거래일 대비 4bp 내린 3.77%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