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형석 와이즈에이아이 대표는 현장에서 AI 통화비서 플랫폼 ‘에이미(AiME)’를 소개하고, 에이미 서비스를 고도화한 ‘에이미 알파(알츠하이머)’를 통해 치매 진단보조 및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 비전을 제시했다.
또 병의원과 기업을 대상으로 AI 고객센터 ‘쌤버스(SSAM-Verse)’ 등 AI 솔루션에 대한 성과도 설명했다.
송 대표는 “양국 바이오산업 성장을 위해 각계 석학과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와이즈에이아이의 비전을 소개해 영광”이라며 “연내 국내외 출시를 앞두고 있는 ‘에이미’를 확장해 누구나 쉽게 AI 케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세계적 치매권위자인 킹스칼리지 케이 조 교수의 자문으로 영국 최대 치매연구기관인 UK DRI(Dimencia research institute) 및 영국 정보보안·시큐리티 전문기업 스위치와 손잡고, 한국 가천대 길병원 및 영국 왕립병원이 함께 참여하는 한-영 국제공동기술 연구사업을 준비하며 단계별 사업 로드맵을 수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무를 넘어 힐링과 치료’까지라는 비전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