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에 따르면 JYP엔터는 올해 1분기 앨범·공연 등 사업 전반에서 성장세를 이어감에 따라 목표주가를 잇따라 높여가고 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 깜짝 실적 배경에 대해 “북미 지역에서 트와이스와 엔믹스의 앨범 판매가 증가했고, 일본에서는 스트레이키즈와 니쥬의 굿즈상품(MD) 매출액이 15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포바이포는 화질 개선 기술을 바탕으로 콘서트 콘텐츠 고화질화, 마케팅 미디어 실감화 등 다방면 산업으로 초실감형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JYP엔터 등과 연계해 엔터테인먼트 셀럽, 인터랙티브 메타 휴먼 등 신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JYP엔터와 포바이포의 지분관계, 관련 사업 시너지가 부각돼 JYP엔터의 강세와 함께 포바이포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