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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112040) 대표가 3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내비친 ‘위믹스 3.0’에 대한 자신감이다. 지난달부터 테스트넷을 운영하고 있는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 3.0’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나타낼 것이란 전망도 내놨다.
장 대표는 “현재 내외부 팀을 통해 테스트넷을 검증하고 있고, 메인넷의 완성도도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위믹스 3.0’은 어떤 게임사들이 참여해도 자신들이 원하는 토크노믹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6월 자체 메인넷 ‘위믹스 3.0’의 구체적인 계획과 방향성을 외부에 발표한 바 있다. ‘위믹스 3.0’은 물론, 자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 론칭, USDC(US달러코인)와 연동한 실물 담보기반의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 등이 대표적이다. ‘위믹스 3.0’과 ‘위믹스달러’ 등은 올 3분기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장 대표는 “대체불가능토큰(NFT)와 탈중앙화자율조직(DAO)이 결합된 새로운 경제, 코인과 NFT 기반의 탈중앙화금융(DeFi) 서비스 등에 쓸 수 있는 메인넷이 되는 게 우리가 기대하는 것”이라며 “현재 우리의 전략과 성과를 감안하면 글로벌 1위 메인넷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고 자신했다.
이어 “위믹스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수 있는 해외의 실력 있는 회사들을 노드 카운슬 파트너(NCP)로 모으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위믹스 파트너사들과 생태계 성장 및 확장에 직접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록체임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 올 3분기 출시 예정인 ‘위믹스달러’와 관련해선 “게임간 경제, 게임간 플레이가 이뤄질 공간으로 (위믹스 플레이가) 충분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위믹스 달러’ 역시 매칭된 달러 연동이 깨지지 않는다면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위메이드는 올 2분기 333억원의 영업손실로 적자전환하며 실적 악화를 겪고 있다. 때문에 시장에서의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장 대표는 “매출이 적게 나오기도 했지만 인건비, 마케팅 비용 상승 영향도 있다”며 “하지만 지금의 투자가 좋은 플랫폼 서비스, 좋은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의 단기적 상황보다 장기적인 그림을 봐달라는 의미다.
위메이드는 올 상반기 신작 ‘미르M’을 출시하며 나쁘지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내년에도 신작 2종이 발표될 예정이다. 주인공은 오는 11월 ‘지스타’에서 공개할 ‘나이트 크로우’와 ‘레전드 오브 이미르’다.
장 대표는 “‘나이트 크로우’는 위메이드가 쌓아온 블록체인 노하우와 국내 고품질 MMORPG 제작팀의 역량이 접목돼 글로벌 MMORPG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올해 서비스 1주년을 맞는 ‘미르4 글로벌’에 대해선 “위메이드를 게임 플랫폼 업체로 도약하게끔 해준 게임”이라며 “최초의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블록체인 게임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하년, 장 대표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겨울’이 도래했다는 질문에 대해선 “시간이 증명해줄 것”이라며 여전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단기적인 암호화폐 시장 예측은 힘들지만 장기적으론 현재의 상황이 전혀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게임의 역할이 큰데, 이런 측면에서 위믹스가 가장 잘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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