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CJ CGV(079160)는 계열사 씨제이포디플렉스(CJ 4DPLEX)에 500억원을 대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약 16.6%에 해당하는 규모로 이율은 5.96%다. 대여기간은 이달 22일부터 2025년 7월22일까지다. CJ CGV는 이날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CJ(001040)로부터 1500억원을 확보했다.
회사 측은 “자회사 경영 안정성 제고 및 연결 재무구조 개선이 이번 금전대여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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