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사단법인 대한소방안전교육문화협회는(이하 협회) 지난 4일 대국민 소방안전교육 실효성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 | (사진제공=대한소방안전교육문화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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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 국회의원실 주최로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의 실태파악 현안 청취를 통한 문제점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협회 회원들은 정책 간담회를 통해 소방안전교육의 개선 방안 등 의견을 개진했다. 간담회는 천성수 교수(호남대학교 소방행정학과, 대한소방안전교육문화협회 고문)의 사회로 오영환 국회의원이 단상에 올라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 | (사진제공=대한소방안전교육문화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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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의제로는 △세대주 소방안전 의무교육 △한국소방안전원과 협회의 차별화 △화재예방과 교육제도 개선 △협회 및 회원간의 소통 채널확보 △안정적 재난 안전교육 훈련과 홍보·대국민 안전 의식 고취방안 △저비용고효율의 지속적인 안전장비개발과 교육시스템 구축의 필요성 △메타버스 체험시스템 구축 등이 있었다. 협회 회원들이 정책 의견을 건의하고, 질의하면 오영환 국회의원이 소방안전교육등의 현 상황과 개선 방향성에 대해 답변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협회 이재학 이사, 정순기 감사는 “국회에서 정책간담회가 자주 개최되어, 전 국민 안전문화 의식고취 등 안전한 대한민국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었으면 한다”며 “공공안전과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