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체육시설 지도자와 체육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결연하는 ‘생활체육 재능기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태권도 수업도 지난해 5명을 결연한 ‘유도’에 이어 두 번째로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생활체육 재능기부 사업이다.
대상자는 저소득층으로 4~6학년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다.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사회적 약자가 우선 선발대상이다. 수업은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눠 주 5회 진행한다.
구는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지역사회 체육 지도자들을 파악해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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