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11일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1조원 이상 대형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며 ‘마디 지수’ 600 탈환을 이끌고 있다.
오후 1시 50분 현재 대장주 다음카카오(035720)는 전거래일 대비 3.27% 오른 14만5100원을 기록 중이다. 다음카카오는 12일 4분기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다.
동서(026960)와 이오테크닉스(039030)는 각각 7.63%, 10.98% 급등하며 52주신고가를 갈아치웠고 CJ E&M(130960) GS홈쇼핑(028150) CJ오쇼핑(035760) 로엔(016170) 내츄럴엔도텍(168330)도 강한 흐름이다.
코스닥시장 시총 1조원 이상기업 14개 종목이 강세다. 골프존(121440)도 6.6% 급등하며 시총 1조원 대열 합류를 타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