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개장 전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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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6% 하락한 4만6677.85에 마감. 다우 지수는 올해 최저치를 경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52% 내린 6672.62 기록. S&P500 지수는 최근 3거래일 동안 한 달 만에 가장 큰 낙폭 기록.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78% 하락한 2만2311.98로 장 마감.
-이날 시장에서는 에너지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에서 하락세 나타나며 광범위한 매도 압력 형성.
-엔비디아가 1.55% 하락한 가운데 애플(-1.9%), 알파벳(-1.7%), 마이크로소프트(-0.8%), 아마존(-1.5%), 메타(-2.6%), 테슬라(-3.1%) 등 ‘매그니피센트7’ 종목 일제히 하락세.
이란 새 최고지도자 “호르무즈 폐쇄 계속해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9.7%, 브렌트유는 9.2% 상승하며 배럴당 100달러 수준 도달. 브렌트유가 종가 기준 100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2년 이후 처음.
-이란 유조선 공격 이후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우려가 확대돼.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국영 TV 성명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하는 지렛대는 반드시 계속 사용돼야 한다”며 “호르무즈 해협 폐쇄는 적을 압박하기 위한 핵심 수단”이라고 밝혀.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 유가보다 더 중요하다”고 쓰며 강경 입장을 유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영국 스카이뉴스 인터뷰에서 “미 해군 또는 국제 연합이 유조선을 호위할 가능성은 항상 우리의 계획에 포함돼 있었다”며 “군사적으로 가능해지는 즉시 미 해군이, 아마도 국제 연합과 함께 선박 호위에 나설 것이라고 본다”고 말해.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일주일 넘게 미 해군이 유조선을 호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해 왔지만 실제 실행에는 이르지 않아.
‘유가 쇼크’에 연준 금리 인하 기대 약화
-유가 급등으로 에너지 가격 상승, 인플레이션 우려 커지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 빠르게 약화.
-전쟁 전까지만 해도 시장에서는 6월 첫 금리 인하와 9월 추가 인하를 예상했지만 최근 선물시장에서는 9월 인하 기대마저 상당 부분 사라진 상황.
-현재 시장에는 올해 12월 한 차례 인하 가능성 정도만 반영, 추가 인하는 2027년 이후로 밀릴 수 있다는 전망까지 등장.
-골드만삭스도 첫 금리 인하 시점을 기존 6월에서 9월로 조정.
-골드만삭스는 “인플레이션 경로가 더 높아질 경우 연준이 조기에 금리를 인하하기는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분석. 다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SNS에 “연준 의장 제롬 파월은 당장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며 압박하기도.
-연준은 오는 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
사모신용 시장 흔들…또다른 금융 리스크로 부상
-이날 금융시장에서는 사모신용 시장 불안도 주요 악재로 작용. 최근 투자자 환매 요청이 증가한 것이 그 이유.
-사모신용은 은행이 아닌 자산운용사·사모펀드가 기업에 직접 대출을 제공하는 시장. 금융위기 후 은행 규제가 강화되면서 빠르게 성장해왔고, 현재 시장 규모는 약 2조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
-다만 최근 투자자 환매 요청이 증가하면서 시장 곳곳에서 경고 신호가 나타나는 중.
-모건스탠리는 사모신용 상품 ‘노스 헤이븐 프라이빗 인컴 펀드’에서 환매 요청 급증에 따라 인출 제한 조치 시행.
-투자자들은 펀드 자산의 약 11% 규모에 대해 환매를 요구했지만 실제 지급은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알려져.
-사모신용 펀드는 유동성이 낮은 기업 대출 자산에 투자하는 구조인 탓에 대규모 환매가 발생할 경우 자산을 급히 매각해야 하는 위험이 존재.
-최근 클리프워터 등 일부 대형 사모신용 펀드들도 투자자 환매 요청이 증가하면서 인출 제한 조치를 검토하거나 자산 매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