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가뭄 해소를 지원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물자 공급과 공사계약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조달절차를 단축·간소화했다.
가뭄 해소 지원이나 예방 등을 위한 물자·공사에 대해서는 기존 7~40일 소요되는 일반입찰을 5일간 공고하는 긴급입찰로 최대한 단축하고, 수의계약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가뭄 대응 관련 물품을 긴급 구매하는 경우에는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 없이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통상 1~2주 정도 소요되는 납품검사도 한시적으로 면제해 수요기관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가뭄으로 피해를 입어 계약기간 내 납품이 어려운 기업에게는 납품기한을 연장하고, 납기지연에 따른 지체상금도 면제하거나 감경하는 등 계약이행과 관련한 부담경감 조치도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내달까지 2개월간 시행한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조달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재난사태에 대응해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생활과 안전에 직결된 재난상황 발생 시 공공조달의 모든 정책적 수단을 총동원해 즉각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