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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는 조전을 통해 “퇴임 후, 1994년 1차 북핵 위기 당시 한반도의 일촉즉발 위기를 해소 하기 위해 헌신했던 그 모습을 기억한다”며 “지미 카터 대통령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안전이 지켜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몸소 보여주신 인권 존중과 평화의 가치를 향한 노력을 기억하고 그 뜻을 이어가겠다”며 “깊은 존경과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표 명의로 美 대사관에 조전 전달
李 “인권 존중과 평화 가치 뜻 이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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