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성남시장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별도로 마련한 ‘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인에게 바란다’ 코너에 글을 쓰거나 공개된 이메일 주소로 메시지를 보내면 소통이 가능하다.
당선인에게 보낸 메시지는 △절대 비공개 △제보자 신분보장 △당선인만 확인 등 3가지 원칙에 따르기로 했다. 성남시 정상화와 향후 정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상진 당선인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이메일을 통한 시민과의 대화를 마련했다”면서 “시민여러분의 참여가 보다 나은 성남을 만드는 밑거름”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