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992억원, 243억원을 팔아치웠다. 외국인만 1661억원을 나홀로 순매수했다. 기관 가운데 금융투자는 422억원을 순매도, 투신은 502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하락 업종보다 많았다. 종이목재는 8.9% 급등했다. 디지털과 화학도 3%대 상승했다. IT부품과 IT소프트웨어도 2%대 강세였다. 전기전자, 기계장비, 오락, 벤처기업, IT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출판매체, 반도체도 빨간불을 켰다. 반면 정보기기와 운송부품, 제약, 건설, 컴퓨터서비스, 금속, 운송, 음식료담배, 통신서비스, 금융, 인터넷, 통신방송, 방송서비스는 1%대 약세였다. 의료정밀, 섬유의류, 기타제조, 유통, 비금속, 통신장비도 약보합권에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5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71%) 에코프로비엠(247540)(4.58%) 펄어비스(263750)(6.01%) 카카오게임즈(293490)(1.75%)는 일제히 상승했다. 반면 위메이드(112040)(-0.33%) 셀트리온제약(068760)(-1.02%) 에이치엘비(028300)(-2.51%) SK머티리얼즈(036490)(-0.97%) CJ ENM(035760)(-1.47%)은 하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비즈니스온(138580) 에스디생명공학(217480) 나노신소재(121600) 디엠티(13458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맥스엔비티(222040)와 현우산업(092300)은 17%대 급락했다. 아이진(185490)도 14% 이상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1억4765만200주였다. 상한가 6개를 포함해 422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해 948종목이 내렸다. 8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