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은 이번에 온라인 재해보상 신청 시스템을 도입해 서류를 간편하게 제출·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상시적인 신청과 청구방법의 다양성으로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시행은 물론 우편료 절감과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사학연금은 정보통신기술 기반 재해보상 운영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재해보상 업무 중 학교기관을 거치지 않는 신청 업무(직무상 요양연장, 특수요양비)를 중심으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업무를 개선해 왔으며, 올해는 사망조위금 청구를 포함한 직무상 재요양 승인, 재활운동비(재활급여) 신청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사학연금은 ICT 기반의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재해보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온라인 신청 업무를 지속적으로 확대 개발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이번 재해보상 온라인 신청 확대 시행으로 고객중심의 재해보상 서비스 실현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질병과 부상 및 장해를 입은 교직원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속적인 업무 혁신과 서류작성의 간소화 등으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