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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전화가 스마트폰 속으로..KT, ‘기업모바일전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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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17.02.16 11:40:50

스마트폰에서 사무실전화 이용
기업별 ‘전용 커뮤니케이션 앱’ 제공
6월 말까지 가입하면 3개월 무료 및 할인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기업모바일전화 개념도
외근이 잦은 영업사원 A씨는 회사 밖에서 거래처와 업무통화를 하는 경우가 많다. 수많은 거래처에 개인 휴대번호가 노출되는 데다 통화 비용이 적지 않아 고민이었다. 하지만 회사에서 ‘기업모바일전화’를 도입한 후 외근 중에도 스마트폰으로 사무실 유선번호로 전화를 주고받을 수 있어 사생활 보호와 비용 걱정이 사라졌다.

KT(030200)가 임직원 휴대전화 하나로 언제 어디서든 사무실 유선전화와 업무 PC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기업통신 서비스 ‘기업모바일전화’를 출시한다.

방식은 임직원이 휴대폰에 ‘기업모바일전화’ 앱을 설치하는 걸로 시작된다.

그러면 스마트폰을 통해 사무실 유선전화번호로 수·발신 가능하다.

자리를 비우거나 외근 시에도 스마트폰에 설치된 해당 앱 실행 후 전화를 걸면 상대방에게는 사무실 전화번호로 발신 표시되고, 사무실로 걸려오는 전화도 휴대전화로 ‘사무실로 온 전화’라고 표시되며 수신된다.

그 외에도 내선통화, 돌려주기, 그룹통화 등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통화 기능을 제공한다.

퇴근 이후나 휴가 시 앱을 OFF 상태로 설정하면 업무 전화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앱 실행 이후 발생하는 통화 비용 부담도 회사에서 부담해 합리적인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사내 단체 채팅도 가능

‘기업모바일전화’ 가입 시 단체채팅, 조직도, 게시판 등 기능을 포함한 임직원 전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패드, PC 등 다양한 단말을 통해 부서별 채팅창을 만들어 실시간 업무 소통을 진행하거나 외부에서도 조직도로 검색해 내부 직원과 내선통화 혹은 메신저로 대화할 수 있다.

기존 메신저 서비스와 다르게 기업 내 관리자가 전용 포탈을 통해 워크마크 표시, 복사·캡쳐·다운로드 금지 등을 설정할 수 있어 단체채팅 등에서 오고 가는 기업 정보 보호에 유리하다.

기업별 브랜드 정책에 맞춰 BI(Brand Identity) 노출 및 맞춤형 UI 제공으로 우리 회사 전용 커뮤니케이션 앱을 제공한다.

◇구내교환기 대체..임직원 1명당 월3300원

예전에는 휴대전화를 사무실 전화와 연계해 이용하려면 유선전화 기반의 구내 교환기(PBX) 설치 외에도 별도의 mVoIP(모바일 인터넷전화) 전용 컨트롤러를 추가 구축해야 했다.

하지만 ‘기업모바일전화’의 경우 이런 부담이 없다.

KT 이동전화 가입자라면 스마트폰으로 사무실 전화를 이용할 시 mVoIP 방식이 아닌 VoLTE(LTE망을 통한 음성통화) 방식으로 연결되며 임직원에게 별도 과금이 되지 않는다.

‘기업모바일전화’서비스는 임직원 1명당 월 3,300원(부가세포함)에 제공되며, 임직원이 KT 모바일 가입자인 경우 1,100원 할인이 적용된다.

KT는 ‘기업모바일전화’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말까지 가입하는 기업고객에게 3개월 무료 사용과 함께 월 2,200원으로 지속 할인 제공한다. 가입문의는 KT 기업 고객 전문 콜센터(1588-0114)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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