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하나UBS 글로벌전술배분 펀드' 3일 출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경계영 기자I 2015.08.03 17:01:5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하나UBS자산운용은 3일 글로벌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하나UBS글로벌전술배분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전략적 자산 배분으로 장기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 전술적 자산 배분(GTAA) 전략으로 단기적 시장 변동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자산 내 비중 조절과 자산 간 비중 조절로 변동성을 방어하고 초과수익 창출을 추구한다.

국내 주식과 채권은 물론 선진국 주식, 글로벌 국채, 이머징 주식, 원자재, 부동산, 해외 헤지펀드 등을 대상으로 투자비중이 결정된다. 거시 경제와 시장 상황에 따라 자산 간 내부 비중을 조절해 초과수익을 창출하고 변동성을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상품은 자산관리부문에서 선도적인 UBS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하나대투증권 자산분석실 리서치, 해외 자산운용경험이 풍부한 하나UBS운용의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했다는 게 하나UBS운용의 설명이다.

하나UBS운용 측은 “향후 전에 없던 전 세계적 인구 고령화가 진정되면서 저금리·저성장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며 “지금 상황에서 최선의 대안은 다양한 글로벌 자산에 장기적으로 분산투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나UBS 글로벌전술배분 펀드는 대우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일반 클래스 외에 연금저축과 퇴직연금 클래스도 출시된다. 선취 판매수수료는 납입금액 1.0%이며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30%를 부과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