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올해 투자유치전략 점검을 위한 ‘2015 글로벌 투자유치전략 설명회’를 7일 KOTRA 본사에서 개최했다. 지방자치단체 투자유치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글로벌 투자환경 전망과 함께 한중 FTA를 활용한 글로벌 투자유치 확대, 비수도권 투자유치 및 지역개발과 연계한 서비스산업 분야의 투자유치 확대 전략 등이 발표됐다.
190억달러의 역대 최대 투자유치실적을 기록한 현 시점에서 향후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서는 기존 경쟁우위를 활용한 전략과 함께 한중 FTA와 한류의 영향력 활용, 무역과 투자를 융합한 보다 다각적인 접근방식이 필요하다는 전략이 강조됐다.
한기원 KOTRA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2015년은 중국경제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한국의 대응능력이 본격적으로 발휘될 시기”라면서 “앞으로 중화권 투자유치 확대는 물론 유럽연합(EU)·미국·일본 등 주요 투자국 기업들의 연구개발센터, 지역 총괄거점의 역할을 수행하는 헤드쿼터의 유치활동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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