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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부산국제모터쇼가 열리는 벡스코(BEXCO)에는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배우 하정우는 2:8 가르마에 수트차림으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뉴 아우디 A8 L W12’ 곁을 지켰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도 빨간색 ‘아우디 A3스포트백 e-트론’을 소개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폭스바겐 골프 GTI’는 배우 소지섭을 모델로 내세워 등장했다. 또 ‘꽃보다 할배’ 국민짐꾼 이서진은 인피니티 홍보모델로, 보조개가 돋보이는 특유의 미소를 자랑했다.
조인성은 ‘벤츠 뉴 C 클래스’에 손을 얹고 여유있는 포즈를 선보였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세라티의 홍보대사 역할을 맡은 차승원은 100주년 기념 모델 ‘그란투리스모 MC에디션’과 ‘콰트로포르테 디젤’ 등 차량에 카리스마를 더했다.
대표적인 연예인 레이서 김진표는 ‘재규어 F-TYPE 쿠페’를 소개했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의미로 노란 리본을 달았다.
’2014 부산국제모터쇼’는 자동차의 바다, 세계를 품다(Ocean of vehicles, Feeding the world)란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10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