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하우징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햇살의 따사로움과 희망을 제시한다는 의미의 저소득층 주택 에너지효율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되는 주거복지정책이다.
이 사업은 기존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달리, 지원대상 주택에 사전 에너지효율진단을 실시해 가구별 맞춤형 개보수를 추진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사업계획 수립과 대상가구를 선정하고, 공단은 대상가구에 대한 사전 에너지 효율진단 및 개보수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또, 경기도시공사는 대상가구 실태조사 및 공사 시행·관리 업무를 맡는다.
허증수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실현에 더욱 관심을 갖고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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