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김일문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지난 1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나타냈습니다.
대한항공의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어난 2조599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200% 급증한 2202억원, 순이익은 2269억원으로 흑자전환했습니다.
회사측은 경기회복으로 중국과 동남아시아 해외 여행이 늘었고, 화물 물동량도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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