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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앞두고 식사 중인 김숙은 송은이가 등장하자마자 “왜 이렇게 춤을 틀리는 거야”라며 전날 공연의 안무 실수를 지적해 긴장감을 조성한다고. 과연 송은이가 김숙의 잔소리를 이겨내고 완벽한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30년 우정에서만 나오는 두 사람의 가감 없는 티키타카가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정조준한다.
김숙의 도발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타깃이 ‘먹교수’ 이영자로 옮겨진 것. 이영자는 ‘25년 절친’ 송은이와 김숙을 위해 선뜻 공연의 게스트로 참석했는데. 생애 첫 콘서트 무대를 앞두고 긴장한 이영자의 대기실을 찾아간 김숙은 끊임없이 이영자를 도발하며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이에 질세라 이영자 역시 “내가 떠날 때 김숙과 함께 떠나겠다”는 섬뜩한 동반 은퇴를 선언해 폭소를 터뜨린다. 연예계에서 유일하게 이영자를 잡는 ‘호랑이 후배’ 김숙과 이영자의 살 떨리는 앙숙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전석 매진 신화를 쓴 ‘비보쇼 with Friends’ 공연 현장도 공개된다. 게스트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 무대를 집어삼킨 송은이와 김숙의 파격 변신이 특히 시선을 끈다. ‘짭택연’으로 무대에 선 송은이는 현란한 랩 실력을 뽐내고, 김숙은 터질 듯한 근육을 장착한 ‘머슬킹 근육숙’으로 등장해 대미를 장식한다. 충격 비주얼로 관객들을 웃기고 울린 두 사람의 활약상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참시’는 오는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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