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12월 지역민 위한 연말공연 연다

김나경 기자I 2024.11.29 16:19:53

부산銀 본점서 ‘플레이온부산’ 시민행사 개최
12월 10일 션과 함께하는 ‘지금은 선물이다’ 북콘서트
12월 20일 ‘호두까기인형’ 발레단 초청 공연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BNK금융그룹이 다음달 지역 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플레이 온 부산(Play on Busan)’ 연말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플레이 온 부산 문화행사는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클래식, 국악, 코미디, 강연,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BNK금융이 올해부터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BNK금융은 오는 12월 10일 가수 션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 개최한다. ‘지금은 선물이다’를 주제로 강연과 랩 공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오는 12월 20일에는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발레공연 ‘호두까기인형’을 선보인다. 지역대표 발레단인 부산발레시어터가 공연을 맡아 예술감독이자 호두까기왕자역에 정성복, 어린클라라역 조현서, 드로셀마이어역 조한얼, 클라라역 정소희 등 무용수 40여 명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 신청은 오는 12월 11일부터 18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연말을 맞아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해 풍요로운 도시 부산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