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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붉은 전장’ 신규 지역 ‘수도 발렌시아’ 추가

김정유 기자I 2021.12.22 14:19:39
사진=펄어비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펄어비스(263750)는 ‘검은사막’ PvP(유저간 대결) 콘텐츠 ‘붉은 전장’의 신규 지역 ‘수도 발렌시아’를 22일 선보였다.

‘붉은 전장’은 50레벨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PvP 콘텐츠다. 이용자는 검은사막군, 붉은사막군 중 한 진영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수도 발렌시아’는 ‘붉은 전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가전 콘텐츠다. 지역 점령을 통해 점수를 획득하는 새로운 방식의 전장이다. 이용자는 발렌시아 마을의 주요 배경을 활용해 상대 지역을 점령하고 아군 지역을 수호하는 플레이를 하게 된다. 점령 지역 주변엔 ‘버티기 플레이’가 어렵도록 하는 디버프가 부여된다.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당일 검은사막 접속 이용자는 △우두머리 가구 선택 상자 △카프라스의 돌 50개 △가문내 캐릭터 이름 변경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9일까지는 산타로 변신하는 NPC 파트리지오를 만나 ‘[이벤트] 행복한 겨울의 의복’을 구매하고 NPC 크리오를 찾아 의뢰를 완료하면 △장: 검은 침식의 귀걸이 △광: 폐허의 눈동자 반지 등 액세서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펄상점을 통해 ‘[이벤트] 따뜻한 스웨터’를 은화로 구매하면 긴급 구호 활동 기부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흑정령의 모험’을 새롭게 단장하고 신규·복귀 이용자를 위한 도전과제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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