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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비율 인터넷 상담소는 과실비율 정보포털(accident.knia.or.kr) 사이트내 게시판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과실비율 관련 질의에 전담변호사의 검토답변(법령, 판례, 법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3년 339건에 불과했던 과실비율 민원은 지난해 3159건으로 10배 가량 증가했고, 분쟁심의 조정건수도 이 기간 2만6093건에서 6만1405건으로 3배 가량 늘었다.
특히 빈도가 잦은 문의사항 및 사고유형은 반기별로 상담사례를 제작해 홈페이지의 ‘상담사례 코너’에 업로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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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소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를 방문해 본인인증을 거쳐 블랙박스 영상 등 입증자료를 첨부해 사고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협회는 문의가 접수되면 전담변호사를 통해 검토의견을 작성해준다.
손해보험협회는 “이번에 상담소를 개설함으로써 과실비율 공식 상담창구 부재 및 주변의 왜곡된 정보로 발생하는 분쟁의 예방 및 신속 해소로 원활한 보상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