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바자르, 홈쇼핑 첫 진출에 슈퍼주니어 가세로 완판 기대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홈쇼핑 진출을 앞둔 에이바자르가 전속 모델인 슈퍼주니어의 홈쇼핑 출연을 성사했다.

에이바자르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45분부터 한 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퍼펙트 V 리프팅 프리미엄 마스크’와 ‘퍼펙트 V 리프팅 프리미엄 아이 마스크’ 등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슈퍼주니어 멤버 초상을 활용한 스페셜 에디션 ‘퍼펙트 V 리프팅 슈퍼 블랙 마스크’도 홈쇼핑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에이바자르는 방송 당일이 슈퍼주니어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출시일임을 고려해 기존 제품은 물론 슈퍼주니어의 스페셜 에디션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기로 했다. 에이바자르는 홈쇼핑 판매수익 일부를 슈퍼주니어와 팬클럽(E.L.F)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기로 했다.

에이바자르는 턱 선을 관리해 주는 귀걸이형 마스크인 ‘퍼펙트 V 리프팅 프리미엄 마스크’로 프리미엄 마스크 시장을 선도하는 코스메틱 업체다. 폭넓은 팬덤을 보유한 그룹 슈퍼주니어와 올해 1월 전속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11월 이례적으로 홈쇼핑에 깜짝 출연해 50분 방송에 4800여콜이라는 동시 접속 최다 콜수 기록을 달성했다.최근 리패키지 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에이바자르 관계자는 “홈쇼핑 첫 진출을 맞아 컴백하는 슈퍼주니어까지 지원군으로 가세한다”며 “슈퍼주니어가 파트너로 나서는 만큼 다양한 혜택과 함께 셀프케어 방법을 공유하며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에이바자르는 ‘체인지 유어셀프(Change yourself)’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새롭게 정하고 최근 TV를 통해 화려한 라인업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슈퍼주니어를 비롯 걸그룹 멤버 주결경, 성소, 이달의 소녀 희진 등 광고 모델이 총출동한 광고는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직접 메가폰을 잡았다. 특유의 감각적이고 재치있는 영상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잘 보여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