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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네이버 웹툰 원작 청춘 뮤지컬 ‘찌질의 역사’(제작 에이콤)가 오는 8월 9일 저녁 7시 40분부터 네이버 공연TV를 통해 전막 생중계한다. 이번 실황 중계는 뮤지컬 ‘찌질의 역사’의 개막 58일을 기념해 ‘오빠데이♡ 2탄’ 이벤트로 마련했다.
생중계는 전막 공연 실황으로 진행한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원작자 김풍과 심윤수 작가, 안재승 연출, 배우 손유동·허민진이 참여해 다양한 뒷이야기를 실시간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생중계 채팅창을 통해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 가능할 뿐 아니라 깜짝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한정판 제품을 증정한다.
김풍 작가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 다양한 방송에서 예능감을 발휘해왔던 예능 보증수표이다. 심 작가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작품 활동 이외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한다. 온라인 시청자들은 생중계 시작 뒤 24시간 동안 온라인 예매사이트 네이버 예약에서 58%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찌질의 역사’서툰 청춘들의 연애 흑역사를 담고 있다. 오는 8월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서민기 역에 박시환, 박정원, 강영석 배우가 출연한다. 그의 첫사랑 설하 역에는 정재은, 김히어라 배우가 출연하며 이외에도 송광일, 이휘종, 황호진, 박수현, 윤석현, 손유동, 박란주, 허민진 배우가 대학로에 관객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