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쌍용자동차(003620)가 14일 이사회를 열어 800억원의 유상증자 계획을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최대 주주인 마힌드라측이 신주를 전량 매입하는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편 3년만기인 954억원의 회사채 만기를 오는 2015년까지로 1년 연장키로 했다.
제3자 배정방식..대주주 마힌드라 전량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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