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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방송인 현영의 남편이 영화 `바람의 파이터`의 실제 주인공인 가라테 고수 최배달(본명 최영의)의 조카 손자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현영은 지난3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의 한 호텔에서 4살 연상의 외국계 금융업 임원 최모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현영의 남편이 최배달의 조카 손자라는 사실은 이미 결혼을 앞두고 언론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그러나 비공개로 치러진 결혼식 때문에 남편에 대한 네티즌의 궁금증이 증폭되면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바람의 파이터` 최배달은 1964년 극진 가라테를 창립한 가라테의 고수로 맨손으로 쇠뿔을 잡고 소를 때려눕힌 일화로 유명한 무술인이다.
한편, 현영 부부는 결혼식 후 하와이로 7박9일 일정의 신혼여행을 떠났으며, 서울 청담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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