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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동자이프라자 분양..156개 점포 대형 테마상가

박철응 기자I 2010.10.27 16:59:28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GS건설은 서울 중랑구 묵동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에서 대형 테마상가를 분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GS건설이 시공한 묵동자이 주상복합아파트는 411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배후에 두고 있는 `묵동자이프라자`는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3만9600㎡ 규모에 156개의 점포가 들어서게 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 1층 1566만∼2650만원, 지상 2층 578만∼949만원, 지상 3층 456만∼703만원 수준이다.

1단지는 키즈스쿨, 키즈 클리닉, 키즈랜드, 패밀리 레스토랑, 스트리트카페, 피트니스센터 등이 입점 예정이다. 주부들이 아이들을 동반해 쇼핑과 운동, 취미생황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서울 동북권의 유일한 공간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2단지는 이마트를 중심으로 종합클리닉, 학원 등 생활 편의를 높이는 시설이 들어선다.

지하철 7호선 먹골역과 6,7호선 태능입구역이 도보로 3∼5분 거리인 트리플 역세권 지역이며 동부·북부 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도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동북권 르네상스의 중심인 중랑천변에 인접해 있고, 왕성한 소비지출력을 가진 대규모 배후 단지를 확보한 가운데 높이 120m의 초고층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어서 투자매력이 크다"고 말했다.

시행은 부광피앤디와 한부 디앤에스이며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 묵동자이프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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