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선배부터 28기 신입생까지 한자리에 모여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이 모임은 재단의 가장 큰 자산인 성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시간이었다. 졸업 후 사회 각계에서 활약 중인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생생한 조언을 전하며, 조현정재단만의 독특한 멘토·멘티 문화를 이어갔다.
올해부터 장학금 지원 규모를 확대해 28기 장학생에게는 고등학교 2학년부터 대학교 2학년까지 4년간 1인당 총 1400만원이 지급된다. 기존 1300만원에서 100만원 상향된 금액으로 물가 상승과 교육비 부담 증가를 고려했다. 재단은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425명의 장학생에게 37억 5450만원을 지급했다.
조현정 이사장은 이날 멘토링을 통해 “부모의 경제력이 학력과 미래를 결정한다는 사회적 통념이 있지만, 우리 재단의 425명 장학생은 스스로 그 틀을 깨고 사회 각계의 리더로 성장하며 그 정설이 틀렸음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이들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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