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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는 넥쏘의 빠른 판매 배경으로, 출고가는 약 7000만원 이상으로 높은 편이나 중고차 시장에서 감가가 크게 반영되며 ‘가성비’가 커진 점을 꼽았다. 넥쏘는 만족도 높은 승차감과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다양한 옵션, 긴 부품 보증 기간과 주행 거리 등으로 인해 최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풀옵션의 신차급 중형 SUV 차량을 낮게는 약 1500만원의 가격대로도 누릴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성수기 수요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차종별 평균 판매기간을 보면 △넥쏘(중형 SUV) 16.9일 △그랜저GN7(대형) 18.0일 △더 뉴 K3(준중형) 18.2일 △더 뉴 레이(경차) 18.7일 △LF 쏘나타(중형) 22.1일 △XM3(소형 SUV) 23.7일 순으로 20일 안팎의 빠른 회전이 나타났다. 케이카의 평균 재고회전일수는 33일로 업계 최고 수준의 회전율을 보이고 있는데, 이보다 빠른 판매 속도를 보이고 있는 차량들이다.
반면 △팰리세이드(대형 SUV) 29.7일 △더 뉴 카니발(RV) 32.1일 △엑센트(신형·소형차) 36.6일 등은 판매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었다. 케이카는 대형 SUV·RV의 경우 휴가철·명절 등의 성수기에 선호도가 더 높아지는 경향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소형 세단 엑센트(신형)는 가격 경쟁력과 연비 강점이 있지만, 경차·준중형·소형SUV로 수요가 분산된 것으로 보인다.
케이카 PM팀 조은형 애널리스트는 “수요가 집중되는 성수기 2~3월은 인기 차종 중심으로 빠르게 소진되는 경향이 뚜렷하다”며 “특히 넥쏘는 옵션이나 인테리어 등 차량의 사양이 비슷한 가격대의 중고차 대비 높은 만족도를 주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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