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주택진흥기금, 어떻게 활용할까”…서울주거포럼 개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형환 기자I 2025.10.20 11:15:00

주택기금 실행전략·정비사업 점검 주제
국내외 전문가 대거 참여…다각도 모색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시가 마련한 주택진흥기금 실행전략을 마련하고 정비사업을 점검하기 위한 서울주거포럼이 열린다.

2025 서울주거포럼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오는 27일 서울주거포럼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주택정책에 관심있는 시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6일까지 서울주거포럼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주거포럼은 2019년부터 매년 주택정책 현안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올해는 서울의 주택공급 확대하는 시급한 과제 해결을 위해 공공 부문의 역할을 집중 조명한다. 포럼에서 제안된 의견을 종합해 서울주택진흥기금의 실행전략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주택진흥기금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된 주택기금으로 향후 10년간 총 2조원 규모로 조성, 민간 임대주택과 정비사업에 대한 재정확대를 확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주거 복지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주거포럼에는 조만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의 기조발제에 이어 해외 세션과 국내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조 교수는 지난 30여년 간 실행된 주택정책을 평가하고 서울시가 지속 가능한 주택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해외 세션에서는 각국의 공공주택 성공 사례가 재조명된다. 허선징 홍콩대 교수는 홍콩 공공주택 재원조달 모델을, 프란츠 슘니치 오스트라 사회주택 건축가는 비엔나 주택기금 역할을, 팽석영 싱가포르 경영대 교수는 싱가포르 공공주택 정책 성공 요인에 대해 발표한다.

국내 세션에서는 이창무 한양대 교수가 서울형 정비사업 활성화 방향을, 이지현 주택산업연구원 도시정비실장은 정비사업 기반 건설사업 선순환 방안을, 허지행 주택도시금융연구원장은 도시정비사업 금융지원 현황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이창무 교수를 좌장으로 국내외 발제자, 김준형 서울시 부동산정책수석, 이현석 건국대 교수가 토론에 나선다. 주제는 서울주택진흥기금 활용 전략이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서울시는 민간 정비사업에 대한 공공지원을 확대하고 주거복지 강화를 위한 실수요자 중심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서울주거포럼에서 서울시 정책의 방향성을 재점검하고 민간의 주택공급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과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