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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거포럼은 2019년부터 매년 주택정책 현안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올해는 서울의 주택공급 확대하는 시급한 과제 해결을 위해 공공 부문의 역할을 집중 조명한다. 포럼에서 제안된 의견을 종합해 서울주택진흥기금의 실행전략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주택진흥기금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된 주택기금으로 향후 10년간 총 2조원 규모로 조성, 민간 임대주택과 정비사업에 대한 재정확대를 확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주거 복지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주거포럼에는 조만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의 기조발제에 이어 해외 세션과 국내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조 교수는 지난 30여년 간 실행된 주택정책을 평가하고 서울시가 지속 가능한 주택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해외 세션에서는 각국의 공공주택 성공 사례가 재조명된다. 허선징 홍콩대 교수는 홍콩 공공주택 재원조달 모델을, 프란츠 슘니치 오스트라 사회주택 건축가는 비엔나 주택기금 역할을, 팽석영 싱가포르 경영대 교수는 싱가포르 공공주택 정책 성공 요인에 대해 발표한다.
국내 세션에서는 이창무 한양대 교수가 서울형 정비사업 활성화 방향을, 이지현 주택산업연구원 도시정비실장은 정비사업 기반 건설사업 선순환 방안을, 허지행 주택도시금융연구원장은 도시정비사업 금융지원 현황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이창무 교수를 좌장으로 국내외 발제자, 김준형 서울시 부동산정책수석, 이현석 건국대 교수가 토론에 나선다. 주제는 서울주택진흥기금 활용 전략이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서울시는 민간 정비사업에 대한 공공지원을 확대하고 주거복지 강화를 위한 실수요자 중심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서울주거포럼에서 서울시 정책의 방향성을 재점검하고 민간의 주택공급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과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