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내년 상반기 중 강일역 근처 고속도로 주변 사용하지 않는 땅 1053㎡에 도심 정원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케아 코리아는 정원 조성을 위한 기금을 지원하며 한국도로공사는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조경 분야 시민 단체 서울시민정원사회는 정원 설계 및 유지 관리를 맡는다. 도심 정원 조성이 완료되면 취약 계층을 위한 원예 체험 활동 등 사회 공헌 활동도 진행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내년 상반기 이케아 강동점 오픈을 앞두고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번 협약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이사벨 푸치(Isabel Puig) 이케아 코리아 대표 겸 최고지속가능성 책임자는 “뜻깊은 협력을 통해 조성된 정원에서 지역 사회 주민들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케아 코리아는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더 좋은 생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역 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