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중앙대가 지난 2일 교내에서 ‘제1회 가을 독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 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열렸으며 총 400여명의 재학생·유학생·지역 주민이 참가했다.
 | | 중앙대가 지난 2일 교내에서 개최한 ‘제1회 가을 독서 페스티벌’에서 학생들이 책을 읽고 있다.(사진=중앙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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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저녁 9까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북플리마켓 △북큐레이션 코너 등 부대 행사도 즐겼다. 참가자들에게는 휴대용 LED 북라이트가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캠퍼스 야외 광장에서 책을 읽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김성희 중앙대 학술정보원장은 “대학 내 독서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독서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지적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