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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영 숭실사이버대 입학학생처장은 “지난 1학기에 이어 이번 학기에도 높은 지원율을 기록한 데는 평생무료수강 혜택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본교는 실용 중심의 강의를 제작하여 재학 중 수강 신청한 과목을 제외한 개설된 모든 과목을 무료로 제공하며 졸업 후에도 전공 과목을 평생 무료로 제공하여 평생교육의 꿈을 이룰 수 있다”며 “풍부한 교내장학 혜택과 국가장학금의 이중혜택으로 학비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고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을 통해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다수의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을 동시 취득할 수 있는 점도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숭실사이버대는 오프라인 대학의 1/4 수준 등록금과 입학·일반·성적·교역자(교인)장학과 군장학(군 장교 및 군 가족 장학, 예비역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장애인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등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한 다양한 교내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를 계기로 떠오른 언택트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강력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러닝 시스템과 최첨단 모바일LMS를 구축하는 등 교육인프라 및 교육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자체적으로 특화 프로그램 및 시스템을 개발해 더 많은 재학생과 졸업생들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숭실대·연세대 등 70여 개 대학과의 온라인 학점 교류, 국내외 문화탐방·교내 동아리·자격증 스터디 등 오프라인 활동 지원, 숭실대 중앙도서관 및 강의실 오프라인 캠퍼스 이용 등의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도입한 평생무료수강 프로그램은 숭실사이버대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재학 중에는 본인 학과 포함 23개 학과의 전 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하고 졸업 후에는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재학생, 졸업생은 물론 다른 전공을 배우다가 2, 3학년으로 편입한 편입생들도 자신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1, 2학년 과정을 들을 수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 2021학년도 2학기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이며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등록기간은 7월 15일부터 2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입학지원센터 사이트(PC 또는 모바일)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