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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작년 7월 위원회 출범 후 활동에 대해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개선 홍보·공공급식시장의 확대·소비촉진을 위한 직거래행사·셰프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등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출범 후 힘들었던 부분에 대해서 강 위원장은 “생산농가들의 자조금에 대한 인식 부족과 전체 155가지 품목들의 개별적인 홍보의 어려움”을 꼽았다. 또, 친환경농산물은 유기농·무농약농산물을 뜻하는데, 소비자들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알았으면 좋겠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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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분당서울대병원과 진행했던 친환경유기농음식 임상실험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볼 수 있었다”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갈 수 있는 위원회가 되겠다”고 그는 언급했다.
강 위원장은 위례신도시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김농부 밥쉐프’라는 친환경농산물 전문식당을 통해서 소비자들의 반응을 파악하고, 친환경농산물 외식시장의 판매확대를 꾀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강용 위원장이 출연하는 이데일리초대석은 본방송 11월13일(월) 오후 5시30분, 재방송 11월18일(토) 오전 11시30분 / 11월19일(일) 오후 4시30분 방송된다. 이데일리TV는 케이블방송·스카이라이프·IPTV·이데일리TV홈페이지를 통해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