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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역북지구 상가 'Link153타워'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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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I 2017.02.03 15:24:21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용인 역북지구상가 ‘Link153타워’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지구 일대에 공급되면서 지역 부동산에 활기가 더해지고 있다.

용인 역북지구 ‘Link153타워’ 상가는 연면적 4924.73㎡, 지하1층~지상6층으로 구성되며, 상가 각 층으로 식음, 쇼핑, 금융, 의료 등 다양한 MD가 입점한다.

‘Link153타워’는 인구증가 대비 생활편의시설 공급이 부족했던 지역으로 상가 반경 500m 이내 신규 아파트 4200여 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기존 7000여 세대와 주택지역 880여 세대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나아가 명지대, 용인대 등 젊은 대학생 수요층을 기반으로 한 대학상권을 비롯해 구상권에서 유입된 잠재 유동인구까지 더해져 미래 가치 상승이 전망되는 상황. 또한 사업지 부근에는 근로자 3000명 이상 규모의 행정타운이 들어서 있어 배후수요 및 유동 인구가 풍부하다는 평이다.

용인경전철(에버라인)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 주민센터·국민연금공단·용인시립도서관·이마트·용인세브란스병원·대형복합몰 등을 통해 연계상권을 형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인기 신도시의 경우 도심을 중심으로 높은 가격이 형성돼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에 최근에는 도시개발지역에 공급되는 상업시설이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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