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호(왼쪽 세번째)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변보경(왼쪽 두번째) 코엑스 사장이 10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개최된 ‘제1회 중국국제프리미엄 생활소비재전’에서 참가기업과 바이어 상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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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는 우리 소비재의 중국 서부 내륙시장 진출을 위해 쓰촨성(四川省) 청두(成都)에서 쓰촨성박람국과 공동으로 ‘제1회 중국국제프리미엄 생활소비재전(Stylish Life China 2016)’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14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중국 국제프리미엄 생활소비재전’은 쓰촨성의 소비 특성에 맞춰 리빙디자인, 웨딩&뷰티, 패션, 베이비&키즈, 식음료, 프랜차이즈&유통 등 프리미엄 소비재를 중심으로 총 10개국 717개사가 983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308개사 323부스가 참가했다.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은 “중국 서부지역의 바이어는 소량, 다구매 위주의 중소사업자들이 많아 이들이 한 곳으로 집결할 수 있는 대형 전시회를 통해 시장을 진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무역협회는 올해 1월 청두지부를 개소한데 이어 대규모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향후 우리 소비재 수출기업의 서부지역 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인호(오른쪽 여섯번째)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변보경(오른쪽 일곱번째) 코엑스 사장이 10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개최된 ‘제1회 중국국제프리미엄 생활소비재전’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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