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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2024 파리 패럴림픽’ 참가한 서울시 선수단 격려

함지현 기자I 2024.10.14 14:05:30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서울시청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선전해 준 서울시청 및 서울시 소속 선수단 19명을 만나 격려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이 1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참가 선수단 격려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시)
이날 격려 간담회에서 오 시장은 탁구 남자 복식 은메달과 단식 동메달에 빛나는 장영진 선수로부터 선수단 사인이 담긴 ‘2024 파리 패럴림픽 포스터 액자’를 받았다. 오 시장은 이에 화답해 티셔츠·머그컵 등이 담긴 ‘서울굿즈 꾸러미’를 전달했다.

오 시장은 “이번 패럴림픽 영상을 보면서 선수 여러분이 이렇게 경기에 임하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을지 감동이 앞섰다”며 “많은 서울시민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노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고, 다음 주 막을 올릴 ‘2024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값진 노력의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8월 28일~9월 8일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에는 대한민국 선수 총 177명이 17개 종목에 참가, 5개 종목에서 메달 총 30개(금6, 은10, 동 14)를 획득했다.

그중 서울시청 및 서울시 소속 선수단 22명이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 1개 등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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