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에스텍시스템, 무인카페 ‘사람없는 커피어때’와 업무협약 체결

김영환 기자I 2024.07.04 16:10:08

매장 위생관리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가맹주 및 고객 편의 제고
해충방제 뿐 아니라 살균 클리닝 ONE-STOP 서비스 제공 예정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종합안심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텍시스템은 무인카페 브랜드‘사람없는 커피어때’와 매장 위생 안심공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서상우 커피어때 대표(왼쪽)와 유철진 에스텍시스템 본부장(사진=에스텍시스템)
이날 체결식에는 에스텍시스템의 방제방역브랜드 새니텍(SANITEC)의 유철진 본부장, 고석현 센터장과 서상우 커피어때 대표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커피어때는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다’를 모토로 2025년까지 100개점, 2026년까지 300개점 오픈을 목표하고 있다. 인공지능(AI)기반 음료제조시스템으로 일관된 품질을 제공함은 물론, 무인카페 중 최초로 크림메뉴를 개발하여 고객의 인기를 얻고 있다.

에스텍시스템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무인카페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사업 영역인 해충방제 서비스뿐만 아니라 △딥 클린서비스 △제빙기 살균 △간판 및 어닝 위생관리 등 무인매장을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적 위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2023년 무인카페 ‘카페일분’ 이후 두 번째 무인카페와의 협약으로 에스텍시스템은 향후 무인매장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새니텍 관계자는“무인매장 특성상 쾌적한 환경 유지는 필수”라며 “‘커피어때’ 가맹점주들에게는 원스톱 매장 관리 서비스가 매우 유익한 소식이 될 것이며 이는 무인 매장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