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생음료는 한라문경스위티, 리얼공주밤라떼에 이은 세 번째 상생 레시피로, 옥천 단호박을 활용해 개발한 신규 개발한 음료를 여름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동반위와 스타벅스는 지난해 여름·겨울 시즌 한정으로 한라봉과 오미자를 활용한 한라문경스위티와 공주 밤을 활용한 리얼공주밤라떼 등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원부자재를 무상 공급했다.
선정된 220개의 개인 소상공인 카페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이벤트 등 마케팅 지원을 통해 총 11만 잔을 목표된 판매 기간보다 일찍 완판했다.
올해 여름시즌 상생음료는 150개 카페당 400잔 내외, 총 6만 잔의 상생음료 원재료가 지원되며, 스타벅스 레시피 교육, 스타벅스 및 동반위의 홍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상생음료 참여카페의 선정결과는 동반위와 카페조합 간 협의를 통해 6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동반위 관계자는 “이번 상생음료 출시는 벌써 세 번째이며, 원부자재가 상승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카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