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부장관 20일 방한해 北정세 협의

김진우 기자I 2014.01.16 18:54:49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윌리엄 번스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오는 20~21일 한국을 방문해 북한 문제 등을 협의한다.

한·중·일 3국 순방길에 서울을 찾는 번스 부장관은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예방하고 김규현 외교부 1차관과 면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양국은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 정세에 대한 평가와 함께 한반도·동북아 문제의 안정적인 관리 방안 등을 집중 조율할 것으로 예상된다.

▶ 관련기사 ◀
☞ 정부, 시리아에 500만불 인도적 지원
☞ 정부 "北, 이중행태 중단해야..韓美군사연습 예정대로"(종합)
☞ 정부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특정국 찬반 아냐"
☞ EU, `자금난` 中企에 최대 22억원 정부 직접지원 허용
☞ '정부 3.0 사이트'서도 공공기관 부채·방만경영 정보 공개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