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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대만서 실전으로 마무리…윈터리그 14경기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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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6.11.02 11: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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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종진 감독과 선수 45명, 5일 출국
신인·육성선수 11명도 참가
7일 라쿠텐 몽키스와 교류전
장재영 등 상무 전역 선수 13일 합류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가 대만에서 실전 중심의 마무리캠프를 진행한다. 아시아 프로야구 교류전과 아시아 윈터베이스볼 리그에 참가해 선수들의 기량과 보완점을 점검한다.

설종진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과 선수 45명은 오는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 타오위안으로 출국한다. 하현승 등 2027년 신인 및 육성선수 11명도 함께한다. 이들은 입단 후 첫 공식 훈련에서 프로 훈련 방식에 적응하고 기량을 점검할 예정이다.

표=키움히어로즈
표=키움히어로즈
첫 일정은 6~7일 라쿠텐 타오위안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 프로야구 교류전’이다. 올해 2회째인 이 대회에는 키움과 대만 라쿠텐 몽키스, 일본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참가한다. 대만 타오위안시 정부가 한국·대만·일본의 야구 교류와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키움은 7일 라쿠텐 몽키스와 맞붙는다. 경기 전에는 안우진·이주형·김건희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키움 응원단도 현장을 찾아 KBO리그의 응원 문화를 선보인다. 세 선수는 교류전 일정만 마친 뒤 귀국해 국내에서 개인 훈련을 이어간다.

나머지 선수단은 가오슝 국경칭푸야구장에서 훈련한 뒤 14일부터 아시아 윈터베이스볼 리그에 나선다. 타이난 아시아·태평양국제야구훈련센터와 자이 시립야구장 등에서 총 14경기를 치른다. 상대는 대만 프로야구 연합팀, 일본 프로야구 연합팀, 일본 아마추어 연합팀, 대만 대학 연합팀 등이다.

상무에서 전역하는 장재영·이승원·이종민은 13일 현지 선수단에 합류한다. 키움은 대만 일정을 마친 뒤 30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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