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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시장 컨센서스(매출 98조2257억원, 영업이익 76조9640억원)와 비교하면 매출은 약 6조3898억원, 영업이익은 약 6조3698억원 웃도는 수준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분기에 이어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다시 경신했다. 특히 분기 매출로 사상 첫 100조원을 돌파했다. 이미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47조2000억원)을 크게 웃도는 규모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236조5105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181조4867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전분기보다 감소했다. 3분기 순이익은 39조77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7%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보다는 57.7% 줄었다.
이 같은 실적 기록은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 속에서 나왔다.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비롯한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이어지고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은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이날 올해 100조원에 달하는 주주환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매입을 완료한 자사주 40조원을 포함해 20조원의 자사주 취득과 소각을 추가로 진행한다. 또 현금 배당 역시 30조원 이상하기로 했다. 오전 9시에는 컨퍼런스콜을 열고 3분기 주주환원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실적, 향후 사업 전망 등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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