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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시신이 발견된 지점은 의정부시 장암동 장암천이 중랑천으로 합류되는 지점 인근 동막교 하부 하천 구간이다.
중학생이 중랑천에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지점에서 약 200m 하류 구간이다.
동막교 부근 하천 바닥에 엎드린채 가라앉아 있던 시신을 수색중이던 중앙119구조본부 수색팀 소속 다이버가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시신을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앞서 13일 오후 5시 35분께 의정부시 의정부동 중랑천에서 중학생 2명이 물에 빠져 1명이 구조되고 1명은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매일 300여명의 수색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