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과 마켓 프로그램 한 자리에…20돌 맞은 '서울아트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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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5.08.20 10:00:20

송소희 ''풍류'' 등 소개
10월 14~18일 국립중앙극장 외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20주년을 맞은 국제 공연예술 플랫폼 ‘서울아트마켓’이 오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중앙극장과 서울남산국악당 등지에서 열린다. 전막공연은 11월 8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과 대학로·아르코예술극장, 대학로 쿼드 등에서 이어진다.

‘서울아트마켓’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국내외 공연예술 창작자와 관계자를 연결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을 마련하는 장이다. 올해는 K-공연예술의 세계 진출을 이끌 화제작이 포함된 공연과 한층 강화된 마켓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팸스초이스에는 국내외 유통 가능성이 높은 쇼케이스 10편, 전막공연 8편 등 총 18편을 선보인다. 쇼케이스뿐 아니라 전막공연을 새롭게 추가했다. 쇼케이스 부문에서는 송소희가 독창적인 음색과 해석으로 경기민요와 일렉트로팝을 결합한 ‘풍류(風流)’, 소리꾼 이자람이 세계문학을 판소리로 재창작한 ‘눈, 눈, 눈’, 전통연희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연희컴퍼니 유희의 연희물리학 ver.1 ‘원’ 등이 무대에 오른다. 전막공연에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K-뮤직 밴드 악단광칠의 신작 ‘넥스트 저니’, 무용·마술·랩을 결합한 티오비그룹의 ‘바코드’, 철거 노동자의 삶과 죽음을 빛과 그림자로 표현한 씨앗프로젝트의 1인극 ‘오함마백씨행장 완판본’ 등이 포함됐다.

공연예술계 관계자 간 교류와 실질적인 협력 창출을 위해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전국 주요 공연기관과 연계해 작품을 발굴하는 ‘팸스링크’ △국내외 유통·창제작 협력 파트너를 찾는 단체의 프레젠테이션 ‘팸스피칭’ △국내외 공연예술분야 정보를 공유하는 ‘팸스살롱’이 열린다.

사전등록 시에는 최대 5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일부 전막공연의 경우 얼리버드 티켓을 40% 할인해준다. 김장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는 “20주년을 맞아 한국 공연예술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유통을 촉진하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올해는 쇼케이스 뿐 아니라 전막공연을 선보이는 만큼 국내외 공연 관계자뿐 아니라 관객도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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