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신사는 파트너 브랜드 지원을 핵심 가치로 삼고, 브랜드 인큐베이팅·마케팅 협업·해외 판로 확대 등 동반 성장 활동을 추진해 왔다. 오프라인 공간을 활용한 중소 브랜드 판로 지원 사례도 소개됐다.
환경 부문에서는 최근 3개년(2022~2024년)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2)과 집약도 데이터를 공개하고, 외부 검증을 통해 신뢰도를 확보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본사 소재지인 성동구 성수동을 중심으로 한 지역 상생 활동이 포함됐다. 소상공인 지원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신발 제작·자기돌봄비 지원 등의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지난해부터 윤리·준법경영 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정보보안과 리스크 대응 체계를 정비했다. 이 같은 노력은 올해 1월 ISO 37001(반부패 경영시스템), ISO 37301(준법경영시스템) 인증으로 이어졌다.
박준모 무신사 대표는 “무신사는 파트너와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ESG를 경영 중심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쓸어담는 수준” 연말 다이소 명동…외국인 쇼핑 러시 ‘들썩'[르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0800068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