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휴가, 국내 여행 독려"…경총, 내수활성화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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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화 기자I 2025.07.11 11:00:00

지난해 폐업 사업자 100만명, 올해도 내수 부진
회원사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 동참 요청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회원사에 근로자 연차휴가 활용 및 국내 여행 장려, 선구매·선결제 등을 통해 내수 진작,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11일 경총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지속되는 내수 부진으로 지난해 폐업한 사업자가 100만명을 넘었고, 올해도 상반기(1~5월 누적) 소매판매(불변지수)가 전년동기비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더 커질 전망이다.

지난달 16일 서울의 한 골목상권. (사진=연합뉴스)
경총이 회원사와 경제단체협의회 소속 회원단체에 요청한 내용은 크게 네 가지다. 먼저 경총은 연차휴가 적극 활용을 권장했다. 근로자가 연차휴가를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며 근로자 휴가가 국내 여행 촉진과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증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것이다.

두 번째는 선구매·선결제 실시다. 사무용품, 비품 등 필요한 물품을 선구매하거나 인근 식당 등에 선결제를 실시해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우리 농축수산물, 지역특산품 구매를 권장했다. 근로자에게 선물 등 복지혜택 제공 시 우리 농축수산물, 지역특산품을 우선적으로 고려해달라는 것이다.

이외에도 경총은 개별 기업이 자율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통해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을 지원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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