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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얄랄라이는 뮤지컬 ‘흔해 빠진 일’을 서을 마곡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7월27일부터 8월18일까지 공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작품은 무대와 객석을 구분하는 형식을 넘어 자유로운 공간적 형태를 제공해 관객의 참여를 높이는 이머시브 공연 방식을 취했다.
극은 셰익스피어의 ‘햄릿’, 체홉의 ‘갈매기’를 재구성한 스토리를 그린다. 스토리 중심으로 전개되는 기존의 공연 관습에서 벗어나 관객과의 교감에 초점을 맞췄다.
극 대본과 연출은 양문수가, 작곡과 음악감독은 장지영이 맡았다. 작품은 총 29곡의 특별한 넘버를 담고 16명의 배우가 무대에 오른다.
자세한 예매 일정은 추후 공개한다.